음식료/담배(Overweight): Weekly Comment: 농심 판가 인상 + 곡물 사이클과 주요 원재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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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  2026-07-24
[📌 주간 리포트 요약]

음식료/담배 업종 주간 리뷰 및 곡물 사이클 분석

[주간 시장 동향]
음식료 업종지수는 코스피 대비 4.6%p 아웃퍼폼을 시현했습니다. 판가 인상을 단행한 종합가공식품업체들의 주가가 바닥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CJ제일제당 +5.0%, 오뚜기 +1.9%, 대상 +3.1% 상승했습니다. 주간 후반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용기면 라면 평균 6% 및 스낵류 평균 5.5%를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판가 인상의 의미]
통상적으로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실제 인상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므로, 4분기부터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심의 용기면 및 스낵 판가 인상을 감안하면, 27년도 별도 및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5%,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곡물가 사이클 분석]
하나증권은 올해 하반기(2H26)를 곡물가 업사이클의 변곡점으로 판단합니다. 과거 곡물가는 약 2년 주기로 등락을 반복해왔으며, 지난 하락 사이클 시작점은 3Q23이었습니다. 전쟁 긴장감, 유가 상승, 공급망 이슈, 비료 가격 상승, 바이오에탄올 수요 증가 등이 곡물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재료 가격 동향]
- 소맥: YTD 33% 상승 (미국 생산량 감소, 흑해 긴장)
- 대두: YTD 20% 상승 (바이오에탄올 수요 확대)
- 옥수수: 하반기 반등 시작 (유럽 폭염, 공급 부족 우려)
- 팜유: YTD 14% 상승 (바이오 연료 강화 정책)
- 카카오: 2025년 -48%, 올해 추가 -9% (하락 폭 축소 중)

[주간 관심종목]
삼양식품(가격 메리트 부각, +7.7%), CJ제일제당(식품 판가 인상 단행, +5.0%), 농심(라면 판가 인상 뉴스, +5.2%)

[결론]
곡물가 업사이클 변곡점에서 종합가공식품업체들의 판가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와 동일하게 업종 주가 지수의 바닥권 신호로 해석됩니다. 4분기 이후 실질적인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이익 가시성 회복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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