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Retail-Cos.Letter - 제자리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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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  2026-07-26
[유통 업종 분석]

[핵심 투자 테마]
- 높은 GDI(국민총소득) 증가율(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6%)이 2027년부터 가계소득 증가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전망
- 2025년 이후 주요 유통업체들의 감가상각비가 감소 추세로 전환하면서 투자 회수 시기 진입
-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낙수 효과(설비투자 증가, 임금 상승, 법인세 수입 증대)가 2027년부터 본격화될 예상

[업체별 실적 전망 및 평가]

**편의점 부문**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감가상각비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2026년 연결 영업이익은 YoY 16% 증가, 영업이익률은 4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할 전망. 국내 편의점 점포수가 5.5만개에서 정체되면서 외형 확대보다 효율성 제고에 초점

**백화점 부문**
- 현대백화점: 2012년 이후 처음 감가상각비 감소(2026년 3,850억원, YoY 6% 감소). 2027년까지 감가상각비 증가 요인 없음
- 신세계: 감가상각비는 여전히 증가 추세이나, 백화점 3사 중 가장 높은 외형 성장률로 2026년 연결 영업이익 YoY 63% 증가 추정
- 롯데쇼핑: 2026년 감가상각비 증가폭이 YoY 2%의 제한적 수준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기대 가능

**대형마트**
이마트는 2025년부터 감가상각비 감소 시작. 신규점포 출점 제한적이며, 2026년 Capex는 주로 리뉴얼/시스템 개선에 배정. 홈플러스 영업중단으로 7월부터 YoY 4%p 이상 성장률 제고

[투자 전망]
2026년은 자산효과와 외국인 인바운드 중심으로 백화점(신세계/현대백화점) 주가가 두드러졌으나, 2027년에는 ▲고용/임금 상승에 의한 소득효과 본격화로 ▲이마트·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와 ▲GS리테일·BGF리테일 같은 편의점까지 유통업 전반에 걸쳐 실적 개선 기대. 특히 다양한 유통 채널을 보유한 롯데쇼핑이 가장 주목할 만한 실적 모멘텀을 보일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이마트와 롯데쇼핑이 신세계/현대백화점을 아웃퍼폼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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