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마감 시황 (26.08.24) - 삼성전자에게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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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  2026-08-25
[국내주식 마감 시황]

[시장 지수]
KOSPI 6,696pt (-3.1%) / KOSDAQ 813pt (+1.4%)

[주요 해외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경제지표 호조와 업종 순환매에 힘입어 상승 마감 (나스닥 +0.4%, S&P500 +0.4%). 8월 S&P글로벌 Markit PMI가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었으나, 강한 지표와 대규모 회사채 발행 가능성으로 미 국채 장기물 금리가 상승세(30년물 5.3% 육박). 에너지가격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며, 반도체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둔 경계감 속 관망세 지속.

[수급 현황]
기타법인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1.7조원 이상)에도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3.7조원)가 이를 상쇄하며 지수 하락. 개인은 +3.3조원 순매수, 기관은 -1.3조원 순매도.

[특징업종 및 주요주]
귀금속 : 국제 금값 온스당 4,600달러 돌파로 안전자산 강세 (아이티센글로벌 +16.4%, 고려아연 +8.7%, 영풍 +5.8%)
mRNA : 모더나·MSD의 개인맞춤형 mRNA 암백신 3상 성공 소식에 항암백신 상용화 기대 확대 (한미약품 상한가, 한미사이언스 +25.7%)
2차전지 : 중국 광산 재가동 지연으로 탄산리튬 현물가격 급등 및 업황 개선 기대 (삼성SDI +7.7%, LG에너지솔루션 +5.4%)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리 및 평가]
삼성전자는 2026년 90~110조원 추가 환원을 발표하여 3개년 누적 120~140조원의 사상 최대 규모 주주환원을 제시했으나, 시장이 기대했던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은 구체화되지 않음. 2026년 3분기 약 30조원 현금배당 예정이며, 잔여 약 60~80조원은 2027년 1월 최종 결정. SK하이닉스의 40조원 전량 소각 발표 직후라는 타이밍과 금산법상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지분율 한도 문제로 상대적 실망감 확대.

[결론]
오늘 급락은 펀더멘털 훼손보다 SK하이닉스 발표 이후 과도하게 높아진 기대감과 선반영된 주가의 되돌림 성격이 강함.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둔 경계감도 영향. 여전히 금리가 상단을, 주주환원이 하단을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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