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코스피는 무엇으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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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  2026-07-31
[📌 종목 및 시장 전망]

코스피 시장 2026년 8월 전망

[📊 시장 현황]

2026년 7월 코스피는 극단적인 가격조정을 경험했습니다. 6월 19일 장중고가 9,385p에서 7월 29일 장중저가 5,263p까지 불과 2개월 만에 -42% 급락했으며, 이는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55%, 12개월 소요)와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44%, 26개월 소요)과 비교해도 극히 빠른 낙폭입니다.

반도체 업종이 중심이 된 이번 조정에서 삼성전자는 MDD -48% (금융위기 당시 -47% 수준), SK하이닉스는 MDD -52%를 기록했습니다. 시클리컬 반도체 기업들이 현재의 높은 영업이익률(70~80%)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 반등 트리거]

첫 번째 반등 트리거는 미국 장단기 금리차 상승입니다. 7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2년물 국채금리는 4.3%로 하락 전환했습니다(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 58bp).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4.7%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현재 장단기금리차는 42bp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는 실질금리(성장률) 상승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반등 트리거는 외국인의 순매수입니다. 과거 지수 급락 후 반등 국면에서 개인은 1개월, 기관은 2개월 정도 순매수를 유지하는 반면, 외국인은 약 6개월 순매수 기조를 이어갑니다. 현재 MSCI EM Index 내 삼성전자 편입비중(6%)이 TSMC(15%)에 비해 과도하게 낮으며, 삼성전자의 순이익 규모, ROE, 배당수익률 대비 PBR이 낮아 외국인 매수 전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 투자 전략]

지난 경험적으로 지수 급락 후 반등 국면에서는 이전 강세장을 주도했던 업종들의 1개월·3개월·6개월 주가수익률이 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장단기금리차 상승 시에는 성장주와 퀄리티주의 주가수익률 상승 확률이 높습니다. 금리 상승 위험을 방어하기 위해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선호하는 현상 때문입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 PER 낙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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