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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던 신풍제약 창업주 2세 장원준 전 대표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1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금융위원회로부

[출처] https://stockinfo7.com/news/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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