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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장품 대량생산 예정(연기금이 지속매수)
잉글우드랩 작성자: 추적123(ckkm1)     2024-05-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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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핵심체크] 잉글우드랩, 선케어 시장 개화 수혜로 주가 상승세 이어갈까

기자명홍예원 인턴기자

입력 2024.05.02 08:10

수정 2024.05.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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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 "현 주가 PER 10.2배로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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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설립된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에서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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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인베스트=홍예원 인턴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 잉글우드랩은 지난해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192%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선케어 시장이 개화하고 있는 가운데 잉글우드랩이 선크림 등 일반의약품(OTC) 제품군을 강화하면서 올해도 실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에서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초화장품의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고품질의 화장품 제조 및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에스티로더, 엘리자베스아덴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성장해왔다.

잉글우드랩은 2017년 한국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잉글우드랩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2018년에는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통해 한국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주요주주는 코스메카코리아 지분율 44.1%, 일본콜마 지분율 10.1%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자외선차단제 등을 OTC로 분류하여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도록 하는데, 잉글우드랩은 OTC 제품 제조에 특화된 경험과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고객사가 FDA 또는 기타 수출국가의 원료 및 제품 규제를 준수하는데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기초 화장품 68.2%, 기능성·OTC 20.4%, 색조 8.0%이다. 미국은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며, 잉글우드랩의 주요 시장이다.

지난해 5월 초 4500원대 안팎을 움직이던 잉글우드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2월 말 16000원대로 치솟았다. 이후에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3월 중순 11000원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바로 상승 반전하며 최근 14000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430일에는 전날보다 0.81%(110) 상승한 136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44일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존 공장 부지에 창고를 증축해 대량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제조및품질관리(cGMP)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서 2019FDA OTC 감사에 통과했다. 엄격한 품질·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증축 후 공장 규모는 26.0% 증가한 8489이다.

지난해에 잉글우드랩은 호실적을 보였다. 매출액은 20678409만원으로 전년 1515876만원 대비 36.4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885510만원으로 전년 988155만원 대비 192.0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74243만원으로 전년 726541만원 대비 185.5% 증가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잉글우드랩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지난 430FS리서치는 올해 잉글우드랩이 기존 인디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프레스티지 라인과 OTC 제품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각각 141%, 369%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24.1%를 달성했다이는 인디 브랜드 고객사의 대량주문과 제품 믹스 개선 덕분이며, 잉글우드랩의 이익률 측면에서 매출 증가는 영업 레버리지효과를 확실히 보여주는 해였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선케어 시장과 관련, “선크림은 일상적인 스킨케어 루틴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인디 브랜드와 고가 브랜드 모두 선케어 제품의 필수성이 강조되고 있다잉글우드랩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기회로 삼아 연구개발(R&D) 능력을 활용해 선크림을 포함한 OTC 제품군을 강화했다. FDA 승인 절차를 통해 제품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1년부터 시작된 선크림 제품의 R&D 개발은 2024년 약 100건의 파일링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는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매출 잠재력을 의미한다잉글우드랩의 실적 성장은 이러한 글로벌 선케어 시장의 확장과 직결되며, 장기적으로 수주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OTC 제품과 관련, 그는 잉글우드랩은 R&D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30~40개의 고객사로부터 OTC 제품의 파일링을 진행 중이라며 캐나다와 호주 등 글로벌 기관에서도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제품들의 개발 의뢰와도 연결돼 있다. 최근 미국 현지의 인디 브랜드는 원래 선크림류 카테고리가 없었으나, 2년 전부터 잉글우드랩을 포함한 OTC 선케어 제품 개발 및 의뢰를 시작하여 현재 출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인디브랜드사도 K-뷰티 트렌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선크림류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위해 잉글우드랩 토토와 공장에 연구개발을 의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황 연구원은 캐파(CAPA)와 관련,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공장의 최근 증축을 완료하여 생산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증축 후 공장 규모는 약 26% 증가했다이번 증축은 잉글우드랩의 생산라인을 다양화하고, 특히 인디 브랜드 고객사의 대량 수주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인천 공장의 생산 시설은 현재 풀가동 상태이며, 기존 고객사의 대량 주문과 추가 고객사의 수주물량을 대응함으로써 2024년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토토와 공장은 프레스티지 라인의 화장품과 OTC 제품 생산에 특화돼 있다“2024년 프레스티지 라인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며, 프레스티지 라인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과 관련, 그는 매출액 26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할 전망이라며 “2021년부터 약 3년간 많은 브랜드사와 선케어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점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잉글우드랩의 프레스티지 라인의 성장도 기대된다잉글우드랩코리아는 20242분기부터 ‘Good Molecules’‘Peach & Lily’의 세트 상품을 대량생산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에는 세트 상품 대량생산에 따른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의 가파른 성장을 경험한 바 있다고 짚었다.

또한 잉글우드랩코리아 인천 공장의 생산 시설을 약 26% 증축해 생산 라인을 다양화하고, 특히 인디 브랜드 고객사의 대량 수주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2024년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더불어 영업이익률 또한 레벨업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황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과 관련, “잉글우드랩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10.2배 수준이라며 국내 화장품 생산시설을 갖춘 ODM, OEM 기업과 비교해도 비싸지 않은 밸류에이션이다. 국내 피어(peer) 그룹으로 한국콜마, 코스맥스, 씨앤씨인터내셔널 등이 있는데, 피어 그룹의 2024년 예측 PER 평균은 14.9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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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잉글우드랩 토토와 공장의 프레스티지라인 회복과 더불어 선케어 OTC 제품의 실적 가시화가 예상되며 밸류에이션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2024년 잉글우드랩은 기존 인디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프레스티지 라인과 OTC 제품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http://www.paxnet.co.kr/tbbs/view?id=N00820&seq=1503575884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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