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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중국) | 2026-01-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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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OS '하모니' 전환률 90% 돌파…오픈소스로 글로벌 노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389168?sid=105

화웨이가 자사 전체 제품의 90% 이상을 자체 운용체계(OS)인 하모니OS로 전환했다. 안드로이드 체계와의 단절을 사실상 마무리한 셈이다. 화웨이는 올해부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하모니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
[속보] 원·달러 환율 1469.9원…1470원 위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7634?sid=101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69.9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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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전유물 끝났다…대구 병원가로 번지는 '로봇 수술 경쟁'

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11214294214581

구병원 의료진이 수술용 로봇 '다빈치 Xi'를 이용해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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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026-01-12 코스닥/코스피 특징주 정리(오후)


https://stockinfo7.com/article/special/1457

[특징주] 2026-01-12 코스닥/코스피 특징주 정리(오후)
대한민국 제약바이오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 기술이전 ‘잭팟’을 터뜨리며 전환점을 마련했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와 연이어 대형 딜을 성사시켜 20조 원이 넘는 기술수출 계약을 이끌어냈고, 바이오시밀러의 경우도 다수 품목이 FDA 승인을 얻어내며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투자자와 업계의 관심은 이러한 돌풍이 금년에도 지속될지 아니면 일회성으로 끝날지에 집중되고 있다. 약가인하를 골자로 한 정부 정책 개편안 우려가 업계 안팎에서 팽배해 지는 가운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어떤 분야와 모달리티(Modality)가 ‘돈이 되는’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지 짚어본다. [편집자주]



2025년 한 해 국내 주요 제약사들과 바이오텍들의 기술이전 성과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집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지난해 기술이전 규모가 약 145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0조 9900억원)로 집계됐다.

공개된 계약에 한정된 규모로, 사상 처음 20조를 넘어섰다. 이는 종전 최고 기술이전 규모인 지난 2021년 14조 원도 훌쩍 넘어선 성과다.

특히 전통 제약사들의 기술이전 사례는 물론 플랫폼 기술을 앞세운 바이오텍들의 대형 기술수출 사례들이 눈길을 끈다.

2025년 기술이전 기록 경신에 전통 제약사도 ‘가세’

우선 일동제약 신약 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는 지난해 9월 표적항암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및 걸프협력이사회 권역 파트너와 각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베나다파립 상용화 시 아이디언스가 완제의약품을 공급하고, 파트너사가 현지 허가·등록 및 마케팅·판매를 담당한다. 선급금·마일스톤 포함 총 50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 규모다.

한미약품은 헬스호프파마와 함께 지난해 9월 오라스커버리가 적용된 항바이러스 분야 신약 후보 물질 ‘엔서퀴다’의 글로벌 개발, 상업화 독점권을 길리어드에 기술이전 계약 체결했다.

엔서퀴다에 적용된 ‘오라스커버리’는 기존 주사제를 경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 전달 기술로, 엔서퀴다는 한미약품이 이를 통해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선급금 250만달러(약 35억원)와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총 3450만달러(한화 약 483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정리됐다. 로열티는 별도다.

대웅제약도 연구개발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를 통해 지난해 12월 니로다테라퓨틱스에 차세대 비마약성 진통제 ‘아네라트리진’을 기술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5억달러(약 7500억원)다.

계약과 동시에 선수금을 확보했으며 향후 단계별 마일스톤과 로열티가 포함되는 구조다. 

대웅 아이엔테라퓨틱스 아네라트리진은 만성통증 조절에 핵심인 이온채널 ‘NaV1.7’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비오피오이드 진통제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가 큰 만성·신경병증성 통증을 겨냥한다.



바이오텍도 ‘빅딜 러시’…ADC·BBB·RNA까지 전방위 확장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2월 영국 항암 신약개발사 엘립시스 파마 리미티드(Ellipses Pharma Limited)와 신규타깃 면역항암 후보물질 ‘GENA-104’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GENA-104’는 CNTN4를 타깃하는 면역항암제로, 2024년 10월 ‘Science Immunology’에 주요 연구 결과가 채택되며 타깃 가능성과 항암 효과가 제시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BBB 셔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4월 GSK에 약 4조1104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고, 11월에는 이중항체 ‘그랩바디’ 플랫폼을 일라이릴리에 최대 3조8236억원 규모로 추가 라이선스아웃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피하주사(SC) 전환 플랫폼 ‘ALT-B4’를 앞세워 지난해 3월 아스트라제네카 산하 메드이뮨과 2건, 총 2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에임드바이오는 전임상 단계 ADC 후보 3종을 기술수출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지난해 1월 FGFR3 표적 ADC 후보를 미국 바이오헤이븐에 이전했고, 6월에는 ROR1 표적 ADC 후보를 SK플라즈마에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했으며, 10월에는 차세대 ADC 플랫폼 후보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최대 1조4000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했다.

에이비온은 CLDN3 표적 항체신약(ADC 플랫폼 활용 가능)을 미국 바이오텍에 약 1조8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며 ADC 파이프라인 경쟁에 합류했다.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효소 플랫폼 기반 기술을 지난해 5월 일라이릴리에 총 1조9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올릭스는 지난해 2월 간질환(지방간염·비만) siRNA 후보를 일라이릴리에 약 9117억원에 라이선스아웃했고, 6월에는 프랑스 로레알과 피부·모발 분야 siRNA 공동연구 계약도 체결했다.

아델(Adel)은 12월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 ‘ADEL-Y01’을 사노피에 기술이전하며 총 1조5288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2025년의 마지막 대형 딜로, 오스코텍-아델이 공동 개발한 후보물질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부각했다.



바이오시밀러 FDA 승인 ‘랠리’…셀트리온 4건·삼성에피스 1건

2025년에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FDA 승인을 잇따라 확보하며 한국 바이오시밀러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업계에선 기존 ‘TNF-α/자가면역’ 중심에서 토실리주맙(IL-6), 오말리주맙(IgE), 데노수맙(골질환), 애플리버셉트(망막질환)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확장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품목은 FDA 문서상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관련 내용까지 함께 언급되며, 향후 처방·대체조제·보험자 협상 구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선 셀트리온은 2025년 ‘신규 바이오시밀러’ 4건을 승인받았다.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 오리지널 악템라)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 각각 오리지널 프롤리아-엑스지바)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오리지널 졸레어),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오리지널 아일리아)순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셀트리온과 동일하게 지난해 2월 데노수맙 성분에서 FDA 허가가 났다. △ 오스포미브(오리지널 프롤리아)와 엑스브릭(오리지널 엑스지바)이 FDA에서 승인받았다.

2026년 주목할 모달리티 ‘ADC·TPD·CNS·RLT’

올해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면 모달리티 측면에서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TPD(표적 단백질 분해), 방사성의약품(RLT) 등이 차세대 모달리티로 부상하고 있다. 

적응증 측면에서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가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우선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는 항체에 작은 분자 항암제(페이로드)를 링커로 연결해 암세포만 정밀 타격하는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다. 

글로벌 빅파마들도 ADC 기술 확보에 열을 올려 화이자의 시젠(Seagen) 인수 등 대형 M&A를 단행했고, 다수의 ADC 신약들이 승인·개발되며 온콜로지 분야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도 ADC 돌풍이 거세다. 2025년 기술수출 빅딜 다수는 ADC 관련이었고, 유망 바이오텍들이 코스닥에 상장하며 자금을 확보했다.

에임드바이오는 ADC 후보물질 기술이전 성과로 시가총액 3.7조 원의 대어로 부상했고, 셀트리온도 신약 개발사 전환을 선언하며 ADC에 뛰어들었다. 

셀트리온 서진석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신약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고, 지난해 3월 미국 FDA, 5월 식약처로부터 ADC 항암신약 CT-P70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표적 단백질 분해 신기술 TPD…전담 조직 신설 유한양행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표적 단백질 분해제)는 질병 원인 단백질을 세포 내에서 선택적으로 분해하여 제거하는 혁신 기술이다. 

기존 합성의약품이나 항체가 단백질의 기능만 억제했다면, TPD는 기존 약물이 손댈 수 없었던 표적 단백질 자체를 없애버림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TPD 신약은 없지만, 기술 진전으로 가능 표적 범위가 넓어지면서 다국적 제약사들도 활발히 투자 중이다.

국내에선 유한양행이 올해 중앙연구소 산하 ‘뉴모달리티’ 전담 조직을 신설해 TPD 기술 개발을 본격화했다. 

유한양행은 앞서 지난 2024년 TPD 전문벤처 프레이저테라퓨틱스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맺는 등 외부 협력도 구축하며 렉라자 이후를 대비한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새로운 모달리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단백질 분해 기전(TPD)을 우선순위에 두고 이 분야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확장하고자 뉴모달리티 부문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 역시 TPD를 차세대 ‘세노바메이트’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내놓고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약물 표적이 어려웠던 단백질의 혁신적 분해제를 발굴하는 중이다.

SK그룹은 2023년 미국 프로테오반트(Proteovant)를 인수해 TPD 전문 자회사 ‘SK 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설립, 분자접착제 기반 플랫폼 ‘MOPED’ 등을 내재화했다. 

SK바이오팜 측은 “연구소와 더불어 자회사를 통해 TPD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제 등 CNS 라인 난치질환 도전 가속

CNS(중추신경계)에서는 치매 치료제가 2025년 국내외 시장을 주도한 3대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관심이 컸다. 미국에서는 레카네맙, 도나네맙 등 최초 병원성 인지증 치료제가 승인됐다. 

알츠하이머 정복을 위해 국내 업체들도 올해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사 아델은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 기술수출(1.5조 원 규모)은 국내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바이오벤처 아리바이오도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미국 임상 3상을 순항 중이며 올해 신약 승인 및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병, 희귀 뇌전증, 정신질환 등도 진전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성공 이후 수면장애 신약, 희귀 뇌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고, 한독, 제넥신 등은 CNS 치료 타깃 단백질 분해(TPD) 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ADC 잇는 항암 주역 기대감…‘RLT’도 급부상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RLT)은 저분자 화합물, 펩타이드, 항체 등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시켜 진단이나 치료에 사용하는 특수 분야다. 

과거에는 주로 암 진단용 동위원소 의약품에 한정됐으나, 최근 표적 방사선 치료제(Radioligand Therapy)가 난치성 암 치료의 혁신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진단과 치료를 겸하는 테라노스틱스 분야 확장성과 맞춤의료적 장점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연 7.5% 이상 성장하여 2034년에는 20조 원 규모 신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노바티스가 보유한 플루빅토(Pluvicto)는 2022년 FDA 허가 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했고, 청소년 환자 라벨까지 확장되며 수십억 달러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에선 SK바이오팜이 2023년부터 RPT를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희소성 높은 의약용 동위원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밸류체인 확보에 나섰다. 

또한 퓨쳐켐(FutureChem)과 듀켐바이오 등은 이미 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국내 판매 중이며, 치료용 방사성의약품도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셀비온, 압타머사이언스, 브이에스팜텍 등의 벤처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에 착수하여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는 등 연구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김상균 인터베스트 전무는 “RLT는 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테라노스틱스 기반으로 임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독보적 모달리티”라며 “빅파마가 움직이고 있고, ADC가 걸어온 길을 RLT가 따라가며 차세대 항암 치료 시장의 주역이 될 것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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