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운송 Weekly T.M.I (1월 1주차)
[신한 운송 최민기]

▶️ Trend Comment: Zim 매각과 컨테이너 해운 동맹 재편
- 이스라엘 컨테이너선사 Zim, 이사회가 인수 제안 검토 중 표명. 하팍로이드, 머스크, MSC 등 대형선사 입찰 가능성
- 24년까지 컨테이너선사 해운 동맹은 2M(MSC, Maersk), Ocean(CMA CGM, COSCO, Evergreen), The Alliance(HMM, ONE, 하팍로이드, 양밍)로 구성
- 25년 Maersk와 하팍로이드가 Gemini를 결성하며 Ocean, Gemini, Premier(HMM, ONE, 양밍), MSC로 재편
- 현재 보유 선복 기준 동맹별 점유율은 Ocean 28.9%, Gemini 21.0%, Premier 13.5%. MSC는 단독으로 21.3%
- 컨테이너선은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산업. 동맹 내 선사들은 선복 공유를 통해 서비스와 비용 효율성을 제고. 뿐만 아니라 거대 동맹은 운임 협상력에도 지대한 영향
- MSC 필두로 컨테이너선사들은 신조 발주 지속. 수요 대비 공급 과잉으로 운임 하락이 전망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10년대 치킨 게임 재현 우려. 해운 동맹의 중요성 부각
- 하팍로이드 이탈로 Premier는 선복 점유율에서 열세. 경쟁 선사의 Zim 인수 시 경쟁력 추가 약화 가능성
- 재편된 동맹의 영업 효과는 26년 실적부터 본격화 전망

▶️ Market Review: 코스피 대비 약세 흐름 속 선방한 항공주
- 12/15~12/19 운송 업종 -0.5%, 코스피 대비 -3.2%p
- 항공: 환율 반전으로 항공주 강보합(제주항공 +3.2%, 대한항공 +1.1%, 티웨이항공 +0.7%, 진에어 +0.6%)
- 해운: BDI 하향 안정화(팬오션 -0.5%, 대한해운 -1.2%)
- 종합물류: 물류 업체 전반 보합 흐름
- 수급 측면에서는 대한항공에 기관, 외국인 유입 집중

* 원문 링크:
https://buly.kr/DaPvW6E

위 내용은 2025년 12월 29일 07시 29분 현재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