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뉴스주의) 우크라, 20개항 종전안 최신판 공개…영토 할양은 '미해결'
작성자: 급등일보()     2025-12-25 19:26
[복사]    * 종목을 클릭하면, 종목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늦은뉴스주의) 우크라, 20개항 종전안 최신판 공개…영토 할양은 '미해결'

▶우크라군 80만명 규모 유지, 러 재침공 금지 약속 공식화
▶트럼프 의장인 평화위원회가 협정 이행 감독·보장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종전안에 협정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가능한 한 빨리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조항도 담겼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는 지난해 5월까지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전면 침공에 따라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지난해 3월에 치렀어야 하는 대선이 무기한 중단됐다.

그러나 핵심 쟁점인 영토와 자포리자 원전에 대해선 미국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도네츠크에서 완전히 군대를 철수하고 돈바스 지역 영토를 할양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선에서 전투를 중단하기를 원한다. 미국은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우크라이나가 일부 통제하는 도네츠크에 비무장지대와 자유경제 구역 설치를 제안했다.

다만 어떤 식으로든 영토에 관한 합의가 이뤄지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무력으로 이 합의를 변경하지 않기로 약속한다는 점은 명시됐다.

자포리자 원전도 당사자 간 입장이 크게 갈리는 지점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러시아가 공동 기업을 설립해 동등한 지분을 보유하며 미국이 최고경영자 역할을 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제외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분 50 대 50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해 발전소를 운영, 우크라이나가 생산된 에너지의 절반을, 미국이 나머지 절반을 독립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을 원한다.

전쟁의 모든 당사국이 이 협정에 동의하는 즉시 전면적 휴전이 발효된다.

이 협정은 법적 구속력을 가지며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평화위원회가 협정 이행을 감독하고 보장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유럽, 나토, 러시아, 미국이 이 기구에 함께 참여하며 위반 시 제재를 받게 된다.

이 종전안은 미국을 통해 러시아에 전달된 상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24일 중 이 종전안에 답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https://vo

[출처] https://t.me/FastStockNews
 PC 프로그램(유료) 
 PC 프로그램(무료) 
 안드로이드 앱 
가장 빠른 뉴스 프로그램: 주식뉴스PRO

가장 빠른 뉴스 프로그램: 주식뉴스PRO

실시간 찌라시 - 찌라픽

주식테마, 테마랭킹, 주도주파악

종합뉴스! 실시간 뉴스 HTS에 없는 뉴스

종합뉴스R 실시간 뉴스 HTS에 없는 뉴스

뉴스 프로그램 개발

주식뉴스PRO 리셀로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