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스페이스X와 1조3900억원 계약 체결
[속보] 스피어, 스페이스X 상대 '빅딜'…10년간 1조3900억원 계약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자 특수합금 개발업체인 스피어가
미국 우주탐사 기업인 스페이스X와 10년간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피어는
스페이스X와 니켈, 슈퍼알로이(Super Alloy·초합금) 등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스페이스X의 요청에 따라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스피어는 스페이스X가 계약 종료일까지 구매 예정인 금액이
9억9866만1735달러(약 1조389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초기 수요예측 금액은 1억1096만2415달러(약 1544억원)다.
다만 매출액은 특수합금 시세와 스페이스X의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스피어는 스페이스X와 총 5548만1207달러(771억9655만원) 규모로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특수합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피어의 2024년 매출액(26억원) 대비 2967%에 달하는 규모다.
스피어는 "이번 계약은 2026년 전체 기간에 걸쳐 확정된 공급 건으로,
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 상대방과 협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paxnet.co.kr/tbbs/view?id=N00820&seq=15035758984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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