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의 최대 수혜" [모닝 리포트]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리포트에서 다날에 대해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위한 입법 및 제도화가 더 이상 늦춰지기 어렵다"며 "다날은 향후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및 가상자산을 통한 결제시스템 확대의 최대 수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스테이블 코인 논의는 지난 9월 국회 입법 발의 이후 발행 주체와 관리·감독 구조, 은행 지분 구조와인가·규제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 탓에 진전이 더딘 상황이다. 그러나 원화 가치 하락 속에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거래가 늘며 외화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전체 가상자산 거래의 약 30%가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점, 증권형 토큰(STO)·실물자산 토큰화(RWA)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화 스테이블 코인 입법과 제도화는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법제화는 늦어지고 있지만 시중은행, 핀테크 기업들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결제, 송금, 기술 검증(PoC) 등 여러 분야에서 내부 태스크포스나 전문 조직을 통해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스테이블 코인 논의는 지난 9월 국회 입법 발의 이후 발행 주체와 관리·감독 구조, 은행 지분 구조와인가·규제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 탓에 진전이 더딘 상황이다. 그러나 원화 가치 하락 속에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거래가 늘며 외화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전체 가상자산 거래의 약 30%가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점, 증권형 토큰(STO)·실물자산 토큰화(RWA)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화 스테이블 코인 입법과 제도화는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법제화는 늦어지고 있지만 시중은행, 핀테크 기업들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이미 기정사실화하고 결제, 송금, 기술 검증(PoC) 등 여러 분야에서 내부 태스크포스나 전문 조직을 통해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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