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추하고 폐때문에 일당일이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방도 나오게 된 이후

날은 추워졌는데 고시원이나 여관 달방이라도

지낼곳도 도저히 구하지 못하고 몸은 너무 지치고

당장 하루이틀 날 돈도 없이 밤새고 사정이 힘들게 돼서

연락처나 신분증이나 신상정보등 드릴수 있는건

다 드리고 조금만이라도 몇만원 만이라도 빌려주실수

있으신분 계시면 부탁을 드릴수 없을까요..

곧 다시 일하는대로 꼭 갚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빚 갚아오며 열심히 한다고 해왔는데

올해 몸사정에 일당일이라도 뜨문뜨문 제대로 못하고

건강보험도 미납으로 압류까지 들어오고

생계지원금 추가도 못받고 어디한곳 빌려볼곳도

없는 처지네요.

회의감에 죽으려고 하다가 도저히 용기가 나지가

않아서 그러지도 못했네요.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꼭 갚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한 번 주실수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