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공동개발 글로벌 비만·당뇨 장기지속형 기술수출 기대감↑ ?
펩트론, 장기지속형 플랫폼 재조명…“릴리 본계약 땐 카무루스급 밸류도 가능”
?
12월7일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공동개발 만료 ~~ 조만간 본계약 좋은결과 발표 기대합니다!!
?
?
펩트론, 장기지속형 플랫폼 재조명…“릴리 본계약 땐 카무루스급 밸류도 가능”―그로쓰리서치
?
승인 2025.11.26 10:24
?
SmartDepot·LeupONE·오송 신공장으로 플랫폼·생산·상업화 삼각축 구축
글로벌 비만·당뇨 장기지속형 기술수출 기대감↑
?
그로쓰리서치는 26일 펩트론에 대해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지속형 치료제 분야에서 핵심 파트너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스마트데포(SmartDepot)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이 종료 수순에 접어들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 기술이전 본계약 체결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비만·당뇨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분기점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보고서에 따르면 SmartDepot®은 초음파 분무건조 기반 미립구 장기지속 플랫폼으로, ▲약물 피크농도 완화, ▲주기적 부작용 감소, ▲투여간격 확대, ▲고가 펩타이드 사용량 절감 등 장점이 뚜렷해 글로벌 제약사가 요구하는 ‘편의성·공급 안정성’ 요건에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실제로 릴리는 최근 SmartDepot에 오토인젝터(자동주사기) 적용 평가까지 포함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또한 동사는 SmartDepot® 기반 파이프라인 LeupONE(PT105)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 상업화되면서 대규모 현금흐름 창출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이 국내 판권을 확보한 LeupONE은 전립선암·성조숙증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보고서는 이를 “경쟁사 대비 이미 상업화 경험을 보유한 장기지속형 플랫폼의 확실한 레퍼런스”라고 평가했다.
?
생산 능력 측면에서도 동사는 기존 100만 vial 규모에서 1,000만 vial 규모의 오송 신공장을 구축 중이다. 이는 FDA cGMP 기준에 맞춘 대규모 시설로, 향후 1개월 지속형 GLP-1 등 글로벌 장기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 기술이전 이후 대량 생산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
보고서는 또한 최근 스웨덴 카무루스(Camurus)의 릴리 기술이전 계약이 시장의 우려를 불러왔으나, 해당 계약이 오히려 글로벌 빅파마가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에 지불할 가격(약 1.2조원)을 확인시켜 준 벤치마크라고 분석했다. SmartDepot®은 초기농도 피크, 주사바늘 굵기, 소아·청소년 적응증 안전성 등에서 FluidCrystal® 대비 우수성이 명확해 “기술이전 본계약 체결 시 카무루스와 동등 이상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
?
그로쓰리서치는 “펩트론은 글로벌 빅파마가 직접 평가 중인 장기지속형 플랫폼과 이미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LeupONE을 동시에 보유한 드문 사례”라며 “본계약 시점의 단기 변동성에 매몰되기보다 계약 규모·범위 확장 요인을 더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펩트론은 기술력·생산력·상업화 경험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글로벌 비만·당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텍”이라며 “특히 릴리 기술평가 종료 이후의 본계약 체결 여부가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https://www.paxnet.co.kr/tbbs/view?id=N00820&seq=150357589774595
PC 프로그램(유료)
PC 프로그램(무료)
안드로이드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