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289220)++++이

 투자와 제작에 참여한 '킹 오브 킹스 (The King Of Kings)'는 

한국의 영화 감독과 제작사가 만든 K 콘텐츠인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세간의 화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토종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가 북미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공개 일주일 만에 500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개봉 첫날 하루 만에 100억원 넘는 매출로 북미 박스 오피스 2위에 오른 데 이어, 

부활절과 맞물린 이번 주까지 8일 동안 총 494억원, 호주 등 다른 지역까지 합하면 3500만달러(약 500억원)을 벌어들였다.

 현재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50개국에서 상영 중인데 한국 7월 말, 연말까지 90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콘텐츠 평점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킹 오브 킹스'의 팝콘 지수(관객 평점)는 98%다. 

시장조사 업체 시네마스코어의 관객 설문에서 최고 등급 A+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북미 티켓 수입 5384만달러(약 766억7000만원)을 가뿐히 넘어설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 기술력, 북미 무대 정면승부… 자이언트스텝의 선택

자이언트스텝은 최근 북미에서 개봉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

 제작사인 모팩애니메이션스튜디오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에 지분 투자 방식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선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은 가족용 감동 서사극으로, 

할리우드 초호화 성우진과 한국 제작진의 콜라보로 완성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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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은 기존에도 VFX, 메타버스, 실시간 콘텐츠 제작 등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왔지만,

 이번 ‘킹 오브 킹스’ 참여는 장편 콘텐츠 투자 및 글로벌 공동제작 역량 확보라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확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지분 투자라는 방식으로 직접 수익성과 콘텐츠 IP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외주 제작과는 차원이 다른

 ‘직접 제작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자이언트스텝의 의미 있는 행보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자이언트스텝의 미래 전략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첫째, 본업인 VFX 및 실시간 콘텐츠 제작 외에 장편 콘텐츠 IP 투자 경험 확보

둘째, 북미·글로벌 공동제작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향후 프로젝트 수주 기회 확대

셋째, 글로벌 흥행작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브랜드 신뢰도와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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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참여는 단발성의 기술 파트너십이 아닌 콘텐츠 제작 주체로서의 확장 전략이라는 점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디즈니·넷플릭스 등 OTT 오리지널 제작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