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T, 퀀텀코리아서 국산 극저온 냉각기 '크라이오랙' 최초 공개
워트(144960)
온습도 제어장비 및 TCU 항온기 설계 제조 기업인 워트
SDT는 미래형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환경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을 선보인 바 있다. SDT는 크라이오랙 공개에 대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양자 냉각 인프라 국산화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크라이오랙의 경우 3K 구간까지 예비 냉각을 담당하는 펄스 튜브 크라이오쿨러와 극저온 측정 센서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희석냉동기 프레임 및 플레이트 ▲희석 냉각 유닛 ▲측정 및 제어 라인(DC, RF) ▲저온용 필터 ▲온도 제어 전자장비 등 양자컴퓨터 구동에 필수적인 주요 핵심 부품 경우 모두 국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희석냉동기의 주요 구성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 인프라를 보유함으로써 설계부터 제작, 통합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기술 자립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크라이오랙은 첨단기술들이 복잡하게 맞물려 있어 단순 조립으로는 성능 구현은 물론 품질 보장도 어려운 양자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핵심 부품의 상당수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결과물이자 냉각기 국산화의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초전도 QPU를 사용하는 국내 양자컴퓨터 개발 사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paxnet.co.kr/tbbs/view?id=N00820&seq=15035758937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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