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찐수혜주+국내 PG 1위권, 간편결제 연계 수혜+JP모건과 협업

[특징주]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목!…NHN KCP 8%, 카카오페이 4% 상승세


입력2025.06.19.

한국정보통신 30%, KG이니시스 6% 등도 오름세


한은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요…발행 반대 안 해"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19일 장 초반 전자결제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코스닥 시장에서 NHN KCP는 전 거래일보다 8.85% 오른 1만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도 한국정보통신(29.98%), KG이니시스(6.23%), 카카오페이(4.44%)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전날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관련 정책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NHN KCP, JP모건과 '전자결제 서비스' 협업


https://naver.me/xzxNdqjg

스테이블코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가 실행해야 할 디지털 금융 인프라입니다.

다만 누가 글로벌 1위, 2위가 될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비자카드(Visa)도 관련 기술에 뛰어들었다고 하니,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질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원화 기반의 발행 능력과 기존 결제 인프라 보유 여부가 핵심 경쟁력입니다.

？

그럼 우리는 어떤 한국 주식을 매수해야 할까요?

스테이블코인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발행 및 운영: 은행, 증권사 등

결제 유통 채널: PG사, 간편결제 플랫폼

인증 및 보안 시스템

사용자 접점 채널

즉, 전자화된 지급수단(Payment)이므로, 기존의 PG(Payment Gateway) 및 핀테크 플랫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