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화물계전고체 최고의 기술기업으로(MnA우회상장시총은 겨우 600억)
==================================================
이수나 레이크를 뛰어넘는 엔플로우와 합병일까?
=================================================
알엔투테크놀로지, 전고체 배터리 신사업 기대감↑
입력2025.03.04. 오후 2:11
<o:p></o:p>
알엔투테크놀로지가 강세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신사업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o:p></o:p>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A사의 임원진들을 대거 선임했다. A사는 세라믹 분말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21년 설립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조다.
<o:p></o:p>
회사 측에 따르면 경쟁사는 모두 전통적인 세라믹 합성 방식인 건식 및 습식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A사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무 열분해법을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조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p></o:p>
분무 열분해법은 미세 황화물 전해질 물질을 가장 쉽게, 가장 경제성있게 만들 수 있는 공정 으로 알려져 있다.
<o:p></o:p>
===============================================================
매각 앞둔 알엔투테크, 이차전지 신사업 '방점'엔플로우 협업 기대감 부각, 자금 조달 박차
양귀남 기자공개 2025-02-25 08:35:20
<o:p></o:p>
코스닥 상장사는 인수합병(M&A) 시장에 수시로 등장한다.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원매자를 자처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경영악화로 인해 매각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상황에 따라 연간 수차례 손바뀜이 일어나는 곳도 더러 있다. M&A를 통해 한단계 올라서거나 아예 회생불가능한 상황에 처하는 등 사례는 각양각색이다. 더벨이 매물로 출회된 코스닥 상장사의 기회 요인과 리스크를 함께 짚어본다.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4일 14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o:p></o:p>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3494"></div>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신사업 윤곽이 드러났다. 새주인 맞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차전지 사업 추진에 방점을 찍은 모양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인 엔플로우와의 협업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경영권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효종 대표가 보유중인 구주 159만8730주를 케이엠제1호조합에 매각할 예정이다.
1주당 가액은 7000원으로 총 111억원 수준의 계약이다. 계약금 11억원은 지난달 17일 납입이 완료됐고, 잔금 100억원은 다음달 27일 납입될 예정이다.
정기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 후 체질개선 방향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다음달 3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정관에 관한 세부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신규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사내이사에는 성영철 씨, 김한균 씨, 조서용 씨, 권혁성 씨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사진의 이력을 감안하면, 알엔투테크놀로지가 큰 틀에서 이차전지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란 점을 예상할 수 있다. 조서용 씨와 권혁성 씨는 모두 엔플로우라는 비상장사에 재직 중이다. 조 씨는 CIPO(지식재산최고책임자)로 근무 중이고, 권 씨는 CFO로 근무 중이다.
여기에 엔플로우 감사로 재직 중인 한규정 씨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고, 이사진이 교체된다면 사실상 엔플로우와의 협업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엔플로우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법인으로 류광현 씨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엔플로우는 홈페이지를 통해 황화물계 전해질을 구형으로 미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회사라고 소개하고 있다. 쉽게 말해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업체다.
설립 이후 VC의 투자를 유치한 이력도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시리즈 A로 7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한 이력이 있다. 기존 본업의 노하우를 살려 LTCC(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소재 특성을 이용해 이차전지 보호소자용 부품 제작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관련 사업을 중단했다.
본업은 부진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LTCC 소재와 이를 활용한 적층세라믹 공정을 통해 무신통신장비용 부품, 전자부품용 세라믹 소재 등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이 각각 143억원, 2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 대비 매출액은 2.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85.3% 증가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방산업인 이동 통신 장비 시장의 침체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자금 조달도 부지런히 진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지난 14일 50억원 전환사채(CB) 발행을 마무리했다. 납입은 고스탁1호조합이 진행하기는 했지만, 이후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전량 인수했다. 사실상 상상인 측에서 자금을 지원한 모양새다.
60억원 수준의 추가 자금 조달도 앞두고 있다. 변경 예정 최대주주인 케이엠1호조합과 우군으로 보이는 티에스1호조합이 다음달 구주 양수도 계약 완료 직전 납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엔플로우와의 협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o:p></o:p>
=============================================================
엔플로우, 52조원 전고체 배터리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25-03-04 15:57
<o:p></o:p>
‘분무 열분해법’ 활용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생산 차별화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 2030년 52조 원 성장 전망
엔플로우 52조원 전고체 배터리 시장 공략 본격화
<o:p></o:p>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LIB)에서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 ASSB)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꿈의 배터리’ 양산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o:p></o:p>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 선두업체 엔플로우의 류광현 대표를 만나 '꿈의 배터리' 시대 돌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들어봤다.
<o:p></o:p>
▼ 전고체 배터리의 부상, '더 안전하고 더 강력하게'
<o:p></o:p>
류 대표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에 포함된 가연성 유기 용매 때문에 외부 충격이나 고온 환경에서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이 내재돼 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 상태로 존재해 전기차 사고 시에도 폭발 가능성이 극히 낮으며,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더 작은 부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충전 속도 역시 개선된다고 강조했다.
<o:p></o:p>
이에 전기차와 항공기 등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산업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투자하고 있다.
<o:p></o:p>
▼ "전고체 배터리 소재 혁신의 선두에 나설 것"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의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엔플로우(EnFlow Co., Ltd.)가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엔플로우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인 공정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엔플로우의 가장 큰 강점은 ‘분무 열분해법’을 활용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생산 기술이다. 이 기술은 엔플로우의 창업 핵심 인력들이 2018년부터 황화물 고체 전해질 분말 사업화를 기획 검토해,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의 특허 기술을 도입해 발전시킨 제조 방법이다. 현재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기술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o:p></o:p>
이에 대해 류 대표는 "이 기술은 기존의 제조 방식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서브 마이크론급의 미세한 구형 분말을 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뛰어나다"고 밝혔다.
▼ 전고체 배터리의 구성 및 장점
또한 고순도의 고체 전해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의 수명과 효율성 개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에도 매진 중이다.
회사는 현재 월 5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공장 신설을 준비 중이며, 향후 2027년까지 연 매출 300억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o:p></o:p>
▼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신규 투자 꾸준히 유치"
<o:p></o:p>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벤처캐피털 및 전략적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회사는 최근 프리밸류 기준 850억 원에 200억 원 규모로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o:p></o:p>
2023년 시리즈 A로 L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주)레이크머트리얼즈, 비에이파트너스가 들어왔고 2024년에는 시리즈 B로 L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이 중 LB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 A 와 B 를 모두 주도한 바 있다.
<o:p></o:p>
특히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해 엔플로우의 사업 확장성을 더욱 견고히 했다. 기존 투자자인 비에이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를 단행하며 엔플로우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o:p></o:p>
이러한 투자유치는 엔플로우가 보유한 기술력 뿐 아니라 시장 내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엔플로우는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 이후 불과 1년 만에 기업가치가 2~3배 상승했으며, 국내 대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o:p></o:p>
▼ 전고체 배터리 시장, 2030년 52조 원 규모 성장 전망
<o:p></o:p>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막대하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은 2022년 약 2750만 달러에서 2030년에는 약 400억 달러(약 52조7000억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180%에 달하며, 전기차·드론·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o:p></o:p>
엔플로우와 같은 소재 전문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 확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분야에서 엔플로우는 기술력과 생산 능력 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o:p></o:p>
▼ 글로벌 경쟁 속에서 돋보이는 엔플로우의 차별화 전략
<o:p></o:p>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뛰어든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다. 일본의 토요타(Toyota), 미국의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 등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해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643,274
또한, 국내에서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현대자동차 등이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플로우는 대기업들이 의존하는 일부 해외 소재 대신 국산화된 고체 전해질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과 ‘고성능 소재의 대량생산’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o:p></o:p>
전고체 배터리의 적용 분야는 단순히 전기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항공우주산업,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변화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업들에 새로운 시장 기회를 열어줄 전망이다
[출처] https://www.paxnet.co.kr/tbbs/view?id=N00820&seq=150357589117351

안드로이드 앱
PC 프로그램(유료)
PC 프로그램(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