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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마감 시황 (26.09.03) - 금리가 살리고 옵션..

유안타증권 2026-09-04

[국내 시장 마감 시황 요약] KOSPI +0.3% (6,579pt) / KOSDAQ -1.7% (790pt) [해외 시황] 미국 증시는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반등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82%에서 4.77%로 하락하며 AI·반도체주가 반등(나스닥 +0.5%, S&P500 +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5%). 델 +15.8%, 엔비디아 +3.2%, 마이크론 +2.4% 상승했으며, 델의 AI 서버 수주잔고 950억달러로 AI 투자 수요가 견조함을 확인했습니다. [국내 수급] 기타법인(자사주 매입 포함)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1.6조)로 하단을 지지했으나, 개인 -1조, 외국인 -0.4조, 기관 -0.2조 순매도. 오후에는 위클리옵션 만기를 앞둔 수급 변화로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어 14시경부터 약 3% 급락(6,640→6,439)했으나 이후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특징업종] 보험: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매력으로 손해보험 중심 강세 조선/해운: 중동 긴장에 따른 운임 상승 기대와 기존 수주잔고 기반 실적 가시성 부각 [주요 평가] 오전의 금리 안정과 미국 반도체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오후 위클리옵션 만기 수급이 변동성을 증폭시켰습니다. 다만 장중 저점에서 140pt가량 빠르게 되돌린 점에서 기본적인 펀더멘털 악화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반도체는 금리 안정 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업종이며, 현재 원/달러 환율 급락분 대비 지수 낙폭이 크므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덜한 상황입니다. [투자 전략] 9월 시장의 핵심은 금리 추이입니다. 8월 고용 둔화가 확인되면서 9월 금리인상 기대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중동 갈등과 WTI 90달러대는 유가 급등을 통해 물가 우려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고용·물가 지표와 중동 상황을 동시에 관찰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Bad is Good 장세로 고용 둔화를 기다리는 시점이며, 변동성을 이용한 분할매수를 추천합니다. IT 외에는 조선·보험을 알파로 선호하며, 2차전지(ESS)·전력기기에 대한 중장기 시각은 상향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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