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문예광장] (시) 너랑 나랑/ 김건희
매일신문 | 2025-10-16 17:46
마주보기로 별별 나무들 그런대로 잘 살고 있다 햇살이 숲의 옆구리 찌르기 전 저체온 개미들 이리저리 햇살 물어 날라 숲을 부풀리고 있다 인근 공단 매연에도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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