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문예광장] (동시) 글래스비치/ 김순란
매일신문 | 2025-10-16 17:45
새가 알을 품듯 조개가 진주를 품듯 사람이 버린 유리병을 바다는 예쁘게도 품었다 깨지고 버려진 유리병들이 알록달록 고운 유리알로 태어나길 오랜 세월 어루만지며 꿈꾼 바다 ⁕글래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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