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캐즘(Chasm)’과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자금력을 앞세워 시장에 뛰어들었던 대기업들이 하나둘씩 철수하고 있다. LG전자, 한화솔루션, SK네트웍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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