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수AMS, 삼성전자 콘티네탈 전장사업 인수..콘티넨탈 전반 공급업체 부각↑

입력
기사원문
최두선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방문, 5공장 건설 현장에서 관계자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근 투자업계에서 삼성전자의 공격적 인수합병(M&A)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 독일 콘티넨탈과의 인수 논의가 이뤄진다는 소식에 우수AMS 등 관련주에도 수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우수AMS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콘티넨탈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랑용 디스플레이 등 전장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인수가 성사된다면 삼성은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7년 만에 대형 인수합병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손영권 하만 이사회 의장도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당시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으로서 거래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수AMS의 종속법인 우수AMI는 플라스틱 사출, 성형 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서 콘티넨탈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