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도협력 포럼, 도화·유신 참석…"북남 고속철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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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도협력 포럼, 도화·유신 참석…"북남 고속철도 논의"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5.04.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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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도화, 유신 등이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화, 유신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해당 포럼은 양국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화와 유신은 꾸준히 참여 기업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당 엔지니어링사는 현지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각각 호치민 메트로 떤선낫 공항연결구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베트남 호아주엣-타잉루엔 철도 개량사업 설계 및 감리를 수행했다.

북남 고속철도는 하노이에서 호치민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총 연장은 1,541km에 달하고 사업비는 약 95조원 수준이다. 

포럼에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5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엔지니어링사는 도화와 유신, 시공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이 함께했다. 

현재 국토부와 베트남 건설부는 '한국-베트남 철도 협력 MOU'를 맺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현지에서 베트남 건설부 장관, 국회 경제재정위원장과 만나 관련 사업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사업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한국의 고속철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이 베트남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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