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67% 오른 1만 3,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75만 4,956주다.
이는 세계적인 콜레라 확산에 백신 부족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콜라라 백신 제조 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세계적으로 9만9,300건의 콜레라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비축된 콜레라 백신은 작년에 콜레라가 발병한 나라의 국민들에게 한 번씩만 접종하는 데 필요한 양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4개 회사 중 하나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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