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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바스AI, '이재명 핵심 공약' AI 변호사·법률 합법화 강력 추진…'로펌부터 법무부까지 찜한' 기술력 '주목'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4.16 09:15:17

ⓒ 셀바스AI


[프라임경제] 금일 장중 셀바스AI(108860)가 급등세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선 공약으로 리걸테크(법률·기술 결합 서비스)의 본격 활성화를 내놓으면서 향후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9시12분 현재 셀바스AI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87% 상승한 1만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이하 중기특위)는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7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중기특위는 정책과제들을 21대 대선 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에 공식 제안했다. 이중에는 인공지능(AI) 변호사의 합법화도 포함돼있다. 

특히 AI 변호사 합법화의 경우, 최근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강조하는 AI 서비스 확산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중기특위는 현재 변호사법에 가로막혀 관련 국내 기업들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합법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셀바스AI는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의 공급 범위를 법무법인(로펌) 등 법률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셀비 노트'는 일대일 또는 다자 간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해 기록 및 저장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조사 및 상담 시 화자를 구분해 즉시 문서를 작성하는 '실시간 방식'과 음성 녹음파일이 자동 텍스트화 되는 '비실시간 방식' 모두 지원한다.

'셀비 노트'는 또한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성공적으로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수사기관의 조서 작성 및 분석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될수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주요 기관에서도 적극 활용하며 조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음성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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