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계기 이낙연 "대한민국 부활과 상식·정의의 회복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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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NY)는 부활절을 맞은 20일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희망의 부활'을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부활절"이라면서 "예수 부활의 신비를 묵상하며 우리 사회, 우리 나라의 부활과 회복을 소망한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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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NY)는 부활절을 맞은 20일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희망의 부활'을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부활절"이라면서 "예수 부활의 신비를 묵상하며 우리 사회, 우리 나라의 부활과 회복을 소망한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독교에선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속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는다. 예수님의 희생은 부활로 완성되기에 '부활'을 신앙의 핵심 가치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아무 댓가 없이 인류에게 선물로 주신 '구원' 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 화두를 옮겨 "국가의 혼란과 불안 앞에서 지도자들이 먼저 성찰하고, 힘겨운 국민의 일상에 희망을 찾아드리기를 기도한다"면서 "그를 통해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상식과 정의가 되살아나길 바란다. 오늘 하루는 각자의 신앙을 떠나,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희망의 부활을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사회 정상화를 기원했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3년 내전'의 동반 책임자이자 청산 대상으로 비판해왔다. 지난 17일 새민주당이 개최한 '개헌연대 국민대회'에선 제7공화국 헌법 개정과 3년 연정(聯政)을 이끌 "통합형 지도자"를 자임했다. 민주당 친명(親이재명)을 제외한 세력에 "위기극복·정치개혁·사회통합"을 위한 개헌연대를 제안하되, 국민의힘에 '계엄사태 처절한 반성과 해체수준의 개혁'을 요구한 연설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90만에 육박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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