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입주민 '날벼락'...15층 옥상 외벽 조각에 맞아 다쳐

박상후 기자 2025. 4. 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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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외벽 콘크리트가 떨어져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6분께 미추홀구 숭의동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외벽 일부가 떨어졌고 이를 맞은 입주민 50대 여성 A씨가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로 인해 생긴 사고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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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콘크리트가 떨어졌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미추홀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외벽 콘크리트가 떨어져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6분께 미추홀구 숭의동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외벽 일부가 떨어졌고 이를 맞은 입주민 50대 여성 A씨가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우측 측두부 함몰 진단을 받았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로 인해 생긴 사고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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