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수국 등 봄꽃 가득한 경남으로…도, 명소 12곳 추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0일 봄철 방문하기 좋은 도내 봄꽃 명소 12곳을 추천했다.
1만여그루 장미로 뒤덮인 화려한 도심 속 정원을 방문하고 싶다면 5월 '창원 장미공원'이 제격이다.
이밖에 '산청·합천 황매산'(철쭉), '고성 그레이스 정원'(수국), '남해 섬이정원', '하동 정금차밭', '거창 창포원'(꽃창포)도 봄꽃 정취를 느끼기 좋은 명소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20일 봄철 방문하기 좋은 도내 봄꽃 명소 12곳을 추천했다.
1만여그루 장미로 뒤덮인 화려한 도심 속 정원을 방문하고 싶다면 5월 '창원 장미공원'이 제격이다.
'통영 광도천' 주변은 매년 6월이면 송이송이 피어난 푸른 수국으로 환상적인 꽃길을 연출한다.
늦봄 '김해 수로왕릉'을 찾는다면 담벼락에 피어난 주황색 능소화를 감상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꽃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을 때는 '거제 남부면 수국길' 방문을 추천했다.
'밀양 위양지'는 5월 초 하얀 이팝나무 꽃송이로 절경을 이룬다.
'함안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도 봄 나들이에 좋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청보리·작약축제도 열려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산청·합천 황매산'(철쭉), '고성 그레이스 정원'(수국), '남해 섬이정원', '하동 정금차밭', '거창 창포원'(꽃창포)도 봄꽃 정취를 느끼기 좋은 명소들이다.
경남지역 봄철 추천 여행지 및 봄꽃 축제 관련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tour.gyeongnam.go.kr)과 경남축제 다모아누리집(festa.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만 관광정책과장은 "형형색색 봄꽃이 어우러진 경남의 자연 속에서 봄의 감동을 오롯이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우 김보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상호 합의로 원만히" | 연합뉴스
- 홀로코스트 생존 103세 할머니, 독일 훈장 받던 날 별세 | 연합뉴스
- 천안 웨딩홀 연회장에서 천장 마감재 떨어져…10명 부상 | 연합뉴스
- 수원 골목길서 테슬라 차량 돌진…2명 경상·주차차량 7대 파손 | 연합뉴스
- [샷!] AI, 불법 성매매까지 미화…"혐오스럽다" | 연합뉴스
- 성관계소리 듣고 성적호기심에 이웃집 침입·녹음기 설치한 40대 | 연합뉴스
-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 별세…'우정의 무대' 등 90년대 명MC(종합2보) | 연합뉴스
- 배우 정명환 별세…'허준'·'이산'서 선 굵은 연기 | 연합뉴스
- SK텔레콤 해킹에 남몰래 웃는 삼성전자·애플…이유는 '이심' | 연합뉴스
- 英 로빈후드 나무 3분만에 '뎅강' 2명 유죄…범행동기는 깜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