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선관위' 적은 물체 파묻은 외국인들… 경찰 "이미 출국상태"

유가인 기자 2025. 4.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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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화단에 수상한 물체를 묻고 사라진 이들이 외국인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출국한 상태로, 경찰은 향후 조사할 방침이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외국인 5명을 입건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7시 15분쯤 관악구 중앙선관위 청사 화단에 붉은 천과 흰색 플라스틱 물체를 묻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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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화단에 수상한 물체를 묻고 사라진 이들이 외국인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출국한 상태로, 경찰은 향후 조사할 방침이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외국인 5명을 입건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7시 15분쯤 관악구 중앙선관위 청사 화단에 붉은 천과 흰색 플라스틱 물체를 묻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천에는 영어로 'Victory(승리)'라고 적혀 있었고, 플라스틱에는 '부정 중앙선관위'라는 문구가 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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