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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는 정밀 감속기 및 구동 부품에 대한 자체 설계 역량과 전기차 전용 라인을 기반으로 이번 수주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총 예상 공급 금액은 약 2429억원 규모로 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네오오토의 EV감속기 부품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완공 예정인 4공장 증설에 힘입어 EV 및 하이브리드 부품 대응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오토는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3월 연간 최대 940억원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 4공장 신설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