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서 복통 호소…해경, 30대 임산부 헬기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광 크루즈 선박에서 복통을 호소하던 30대 외국인 임산부가 해경 헬기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7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80㎞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크루즈 A(13만6201t·파나마)호로부터 '중국 국적 임산부 B(30대)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헬기를 이용해 경비함정에 있던 B씨 등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관광 크루즈 선박에서 복통을 호소하던 30대 외국인 임산부가 해경 헬기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7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80㎞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크루즈 A(13만6201t·파나마)호로부터 '중국 국적 임산부 B(30대)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호에는 간호사가 있었으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 대형병원으로의 긴급 이송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제주해경청은 A호에 직접 헬기를 댈 수 없어 5000t급 경비함정을 우선 급파했다. 오후 1시56분께 B씨과 보호자 등을 경비함정에 태웠다.
이어 헬기를 이용해 경비함정에 있던 B씨 등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제주해경청은 올해 응급환자 7명을 헬기로 이송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래♥' 김송, 쌍둥이 동생 공개 "딱 봐도 연예인"
- 이순재, 거동 불편해 시상식 불참…"휴식 취하며 회복 중"
- 사강, 암 의심·자궁내막증 수술 고백…"故남편이 알려줬나"
- 방시혁, 더 홀쭉해진 근황…투바투 옆에서도 훈남 포스
- 김수로 "코로나19로 죽을 고비…호흡 점점 안됐다"
-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이국종, 강연서 작심발언
- '불륜설 정면돌파' 최여진, 팬들 응원에 울컥 "눈물을 머금고…"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생후 5개월 딸 공개…앙증 미소
- '전남편 200억 빚' 안은 혜은이…"세상 물정 몰라 당했다"
- '♥이필립' 박현선, 둘째 딸 초호화 돌잔치 "11시간 정성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