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간 위탁 사업 검증 부실”
이지현 2025. 4. 4. 10:17
[KBS 전주]전북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전북도가 민간에 위탁한 50개 사업 가운데 22개가 결산 검사나 회계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 사업과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는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이고도 전혀 검증을 하지 않았다고 우려했습니다.
김 의원은 검증 기준이 없거나 행정 관행에 따른 문제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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