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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STR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AML 대응 역량 강화 나선다 [가상자산 통신]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5-04-02 10:17 최종수정 : 2025-04-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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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CI./ 사진 = 두나무

두나무 CI./ 사진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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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두나무가 자금세탁의심거래(STR) 관련 모니터링 전담 인력 채용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금융권 경력 2년 이상, STR 업무 경험 1년 이상인 자로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한다. STR 모니터링 경력 2년 이상 보유자의 경우는 우대한다.

2일 두나무는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고도화하고 자금세탁의심거래(STR)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된 인력은 자사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자금세탁방지실에 배치된다. 고객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의심 거래의 경우 금융정보분석원(KoFIU)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두나무는 자금세탁의심거래(STR)관련 분석 및 보고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자금세탁 방지 업무가 좀 더 효율적으로 전개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AML)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2020년 7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금융기관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약 50명의자금세탁방지(AML) 전담 인력이 배치돼 운중이다. 이는 인터넷은행 정도의 규모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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