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최보윤, 내달 2일 ‘AI 개인정보 보호vs활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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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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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시대의 개인정보-보호vs.활용, 해법은?’ 세미나 포스터. 김장겸 의원실 제공


정부·시민단체·법률전문가 참여


국민의힘 김장겸·최보윤 의원이 공동주최로 ‘인공지능(AI)시대의 개인정보-보호vs.활용,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실은 최 의원과 함께 오는 4월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 같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는 이원석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와 이진 엘박스 대표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 국장과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인공지능기반정책관), 양청삼 국장 개인정보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 백영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권영실 법무법인 더웨이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정부와 시민단체,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AI 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수"라며 "기술과 제도, 윤리와 혁신의 조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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