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 내달 21일까지 '메타버스·XR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공모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상융합기술(XR648)과 메타버스692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는 지역 확장현실648(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XR·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4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XR·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산업과 경제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올해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 분야(2개) △자유 분야(1개) △고도화 분야(1개) △해외 진출 분야(1개) 등 총 5개 과제로 나눠 진행한다. 진흥원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은 실증 콘텐츠 제작 외에도 신규고용 및 상용화 결과물 제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북지역 기업이 중점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특화 분야 과제의 경우 전북의 특화 산업(농생명 정보통신기술(ICT785), 영화영상)과 연계한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북 지역 XR·메타버스 기업의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는 도내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거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44개사를 지원하고, 741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관련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업 진흥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