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정기 주주총회 개최…윤춘성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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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3.28.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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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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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LX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LX인터내셔널(001120)은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춘성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외 손란 이사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백복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외 지난해 재무제표, 이사보수 한도 등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 사장은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부진, 자원시황 약세,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쉽지 않은 한해였다"면서도 "주력 자산인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량 확대, 물류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도 재무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영환경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체질 강화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사업구조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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