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여성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레이저커터, CNC조각기, 3D프린터 등 창작 장비를 직접 다루면서 생활 소품을 제작해 보는'창작공방 ON'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전시물과 연계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차가 예정됐다.
참가자는 창작공방이 보유한 전문장비와 과학관 전문인력 등 지원을 받으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 테슬라코일 전시물 디자인을 활용한 무드등 제작 등이 예정됐다.
관련 전시물 이해를 돕는 전문해설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