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마을 5곳에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울주군은 이날 오후 산불 현장 인근 5개 마을 주민 791명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산림청은 이날 오전 9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불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 100㏊ 이상, 평균풍속 11m 이상, 예상 진화 48시간 이상 소요될 때 적용됩니다.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면적인 산불영향 구역은 170㏊입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진화율은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 11대, 장비 40대, 산불진화대원 1,94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